제주동부경찰서는 자전거 활성화 위탁 사업비를 횡령한 혐의로 자전거 단체 대표 46살 양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양씨는 지난 2천8년부터 제주시에서 추진하는 초.중학생 자전거 교실 운영비 천900여 만 원을 횡령하고, 사업비를 집행한 것처럼 세금 계산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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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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