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은 오늘 성산의 아침 최저기온이 1.3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았고, 제주시 4.1도, 서귀포도 5.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5도까지 올라가 평년 기온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해상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18도에서 19도까지 올라 포근하겠고, 다음주 화요일부터 기온이 떨어져 수요일에는 해안지역에 첫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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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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