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고속정 침몰 사고로 숨진 제주 출신 고 홍창민 일병의 영결식이 내일 오전 9시 반에 해군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치러진 뒤, 제주시 충혼묘지에 안장됩니다. 우근민 지사는 오늘 오후 제주시내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분향하고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한편, 해군은 어제 인양한 고속정을 날씨가 좋아지는대로 진해 해군기지로 옮겨 충돌부위에 대한 정밀감식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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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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