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한.중 태풍 공동워크숍이 오늘 서귀포시 하얏트 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기상청과 중국 상하이 태풍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레이더와 위성 관측을 통한 태풍 예보기술과 지구 온난화에 따른 태풍의 변화 등 17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한.중 양국의 전문가들은 내일 서귀포시 남원읍의 국가태풍센터를 방문해 태풍의 최적경로자료를 산출하는 등 협력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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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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