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이 최근 40년 동안의 크리스마스 날씨를 분석한 결과 크리스마스 전날이나 당일에 눈이 온 해는 제주시가 11차례, 서귀포시는 9차례였습니다. 또, 눈이 쌓인 해는 제주시가 3차례, 서귀포시가 6차례였고 마지막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록한 해는 지난 2천2년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최저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면서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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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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