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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경제효과 700억

조인호 기자 입력 2010-12-20 00:00:00 조회수 177

◀ANC▶ 제주 올레는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걷기명소로 떠올랐는데요. 올레 걷기가 시작된 뒤 지역경제에 미친 파급효과도 7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여유롭게 걷기를 즐길 수 있는 제주 올레, 요즘 같은 겨울철 관광비수기에도 남녀노소, 국적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올레꾼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습니다. 관광객 ◀INT▶ "4시간 동안 걸었는데, 가는 곳마다 좋고 힘든 줄 모르겠고 너무 즐겁습니다." 외국인 ◀INT▶ "제주도에 와서 여러군데를 다녔는데, 올레길이 가장 예쁘고 편안하게 느껴져서 사진도 제일 많이 찍었어요." 제주 올레가 개장한 2천7년 9월부터 3년 동안 방문한 올레꾼은 95만5천 명, 1인당 7만6천 원을 지출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72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제주도는 분석했습니다. (c/g) 특히, 올해는 올레 방문객 숫자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모두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올레 행정지원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본격적인 육성과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INT▶ "친환경적인 올레길을 만들어나가고,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늘리고 체험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s/u) "잊혀져가는 옛 길을 복원하려는 조그만 움직임으로 시작된 제주올레는 이제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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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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