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변호사들이 맡는 사건 숫자가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최근 처음으로 발간한 '한국변호사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방변호사회의 1인당 연간 수임건수는 60건으로 서울의 54건에 이어 전국 14군데 지방변호사회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제주지역 변호사는 36명으로 15년 만에 두 배로 늘었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성변호사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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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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