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제주시 도련동 우회도로에서 43살 강 모씨가 몰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12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 일부를 태워 29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의 엔진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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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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