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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없나(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1-01-25 00:00:00 조회수 174

◀ANC▶ 제주지역 노사갈등이 또 다시 해를 넘긴 채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설 전에 만나서 해결하자고 우근민 제주도지사에게 요구했지만, 해결책이 나올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요양병원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인력 감축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단체협약 해지가 선언된 제주의료원, 제주도립무용단은 노조 지회장에 대한 부당해고 논란 속에 공무원들이 노조 와해공작을 벌였다는 논란까지 더해졌습니다. 우성아파트의 노조 지회장 부당해고 논란도 위탁관리업체가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논란으로 번지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제주도가 사용자거나 감독 권한이 있는 만큼 설 전에 도지사가 참석하는 노.정 교섭을 열어 해결하자는 입장입니다. 노동계 ◀SYN▶ "노동자들 역시 기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권리가 있는 제주사회의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설이 오기 전에 노조탄압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라." 제주도의회도 갈등 해결을 위해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문대림 ◀SYN▶ "제가 지사를 직접 만나겠습니다. 단체협약 해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합리적인 협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주도도 부서별로 진행한 실무 교섭을 마무리하고 설 전에 노.정 교섭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u) "그러나,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불신이 커진데다 일부는 법적인 소송으로 번진 상태여서 타협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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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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