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쯤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오거리 부근 과수원의 판자집에서 66살 신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신씨가 혼자 살던 집의 넓이가 3제곱미터에 불과하고 판자로 바람을 막은 것 외에는 난방시설이 전혀 없는데다 사체에 별다른 외상이 없는 것으로 미뤄 추위에 동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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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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