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협을 통한 노지감귤 계약출하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는 지난달 말까지 농가와 맺은 출하계약량은 5만 6천여톤으로 지난해 출하물량보다 3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올해 감귤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 전망이 불투명해 계약출하를 하려는 농민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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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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