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가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농협은 지역농협별로 피해농가와 규모를 파악한 뒤 홀로 사는 노인 등 일손이 우선 필요한 농가부터 피해복구 일손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또, 피해규모에 따라 영농자금 상환을 연기하는 방안도 농협중앙회와 절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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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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