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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가 비상(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1-08-24 00:00:00 조회수 68

◀ANC▶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풍성해야 할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올해는 명절 쇠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물가가 오르는 바람에 차례상 비용이 올랐고 소포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우체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잦은 비날씨와 태풍, 낮아진 수온 때문에 농.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차례상 차리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최근 재래시장을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차례비용은 4인 가족의 경우 20만 3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1% 올랐습니다. 과실류가 26% 올라 가장 많이 올랐고 육류와 수산물 7%, 채소류도 3.5% 올랐습니다. 소비자 ◀INT▶ ""작년만큼 풍족하게 차례 지낼 수가 없다. 올해는 간단하게 할려고 장보러와서 준비하고 있다." (s/u) "추석이 다가올수록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길지 않다보니 고향을 찾지 않고 선물만 보내는 사람이 많아 소포도 지난해보다 15%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체국 ◀INT▶ "우편물이 폭주하기 때문에 받는 사람의 주소는 물론 전화번호를 적어주시면 좀 더 빨리 정확하게 배달할 수 있습니다." 추석 직전에는 배달 기간이 길어져 부패할 수 있는 냉동.냉장 소포는 우체국에서도 접수하지 않아 되도록이면 서둘러 보내야 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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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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