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혁신도시 이전을 고의적으로 지연시킨다는 의혹을 받았던 국세청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어제 국세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세공무원교육원과 종합상담센터, 주류면허지원센터 등 3군데 산하기관을 당초 계획대로 제주로 이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말까지 부지 매입과 동시에 청사를 착공한 뒤 설계와 토목공사를 함께 진행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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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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