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제주는 지난 일주일 동안 계속 내리던 비가 그쳐 오랜만에 햇살이 비추는 초가을 날씨는 보였습니다. 이러한 날씨 속에 제주의 전통적인 벌초시기인 음력 팔월 초하루를 이틀 앞두고 산과 들, 가족묘지 등에는 조상의 묘를 손질하려는 벌초 인파로 붐볐습니다. 산소와 주변을정리한 후 정성스레 차려간 음식을 산소에 올려 조상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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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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