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어제 강정마을에 대한 공권력 투입 과정에서 주민 등이 연행된 것과 관련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근민 지사는 어제 열린 해군기지 관련 긴급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선지사로서 너무 착잡하고 역할의 한계를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정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민과 제주도, 도의회가 최선의 대안을 마련해 정부 정책으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