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에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 동안 15만3천여 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들어와 지난해 추석보다 1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토요일인 10일에는 항공기 좌석이 매진되면서 가장 많은 3만8천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연휴 기간 예약률은 제주로 오는 항공편이 82%, 호텔과 콘도는 70에서 80%, 렌터카는 50에서 60%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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