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개발 특별법 반대운동을 벌이다 숨진 고 양용찬씨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용찬 열사 20주기 공동행사위원회는 오늘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표석 제막식과 추모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고 양용찬씨는 지난 1991년 11월 7일 제2의 하와이가 아닌 생활의 보금자리로서 제주도를 원한다는 유서를 남기고 제주도 개발 특별법 반대를 외치며 분신자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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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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