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최근 연안어선 감척사업 입찰을 실시한 결과 10척 계획에 26척이 신청해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42척 계획에 43척이 신청했던 것에 비하면 경쟁률이 두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경영난으로 어선을 없애려는 어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서귀포시는 내년에 14척을 추가 감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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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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