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집단 급식소 300군데를 점검해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한 어린이집 4군데를 적발했습니다. 이들 어린이집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했거나, 살균소독기가 고장났고 종사자들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아 과태료와 시설 개수명령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에는 급식소 34군데, 올해 상반기에는 8군데가 적발돼 위반 사례가 줄고 있는 추세라고 제주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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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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