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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시작(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1-11-22 00:00:00 조회수 185

◀ANC▶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국내 최고의 전지훈련장인 서귀포시가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야구팀을 비롯한 스포츠 선수들의 전지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프로야구 제 9구단 NC 다이노스가 서귀포시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렸습니다. 내년 2군 리그 참가를 앞두고 한달 동안 체력과 팀웍을 다지면서 주전 선수를 가려내는 올해 마무리 훈련입니다. 올해 신인과 공개모집 선수 44명을 선발해 지난달부터 훈련을 시작한 NC는 창단 첫해 마무리 훈련장으로 서귀포시를 선택했습니다. 김경문 감독 ◀INT▶ "서귀포는 날씨가 좋은 걸로 익히 알고 있고, 우리 선수들이 연습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는 좋은 여건을 가진 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출신이 주축인 경찰청 야구단도 서귀포시에서 보름 동안 마무리 훈련을 갖습니다. 지난 2천 6년 창단 이후 해마다 제주에서 동계 훈련을 해온 경찰청 야구단은 올해 2군 리그에서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민병헌 선수 ◀INT▶ "올 초에도 저희가 제주도에서 훈련을 했는데, 아무런 부상없이 환경도 좋고 해서 훈련을 잘 마쳐서 올시즌 좋은 성적이 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서귀포시는 올 겨울 3만 5천여 명의 전지 훈련을 유치해 330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는 청소년 선수들의 방문이 잇따라 서귀포시의 전지훈련 열기는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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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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