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랑어 양식이 치어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한나라당 구성지 의원에 따르면, 추자도 부근 바다에서 잡힌 참다랑어 치어는 지난 2천9년 833마리에서 올해 30마리로 2년 만에 96%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던 양식업체 1군데는 사업을 포기했고, 연구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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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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