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예산이 대폭 줄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내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예산은 5억 8천만 원으로 올해 10억 원보다 43% 줄어, 일자리 제공 규모도 150명으로 올해의 250명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소득이 최저 생계비 수준 이하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 지원과 폐자원 재활용,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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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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