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제주시장과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오늘 퇴임했습니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오늘 퇴임식에서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 제주시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다며 신공항 건설에 대비해 제주시의 생존 전략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총선 출마를 선언한 고창후 서귀포시장은 시장 퇴임을 서귀포시를 위한 큰 도전의 시작으로 삼겠다며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