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 공사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벌금형을 받고 석방된 강동균 서귀포시 강정마을회장이 계속 마을회장을 맡게 됩니다. 서귀포시 강정마을회는 어젯밤 마을총회를 열어 임기 2년의 차기 마을회장에 강동균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강정마을회는 또, 국민들이 기부한 성금으로 해군기지가 들어설 구럼비 바위 땅을 매입하는 구럼비 신탁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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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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