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겨울철 스포츠인 농구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죠.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농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서귀포시에 모였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한 겨울이지만 농구 코트는 청소년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중학생들로 구성된 생활체육 클럽팀들의 농구 경기입니다. 국제 경기를 처음 해보는 청소년들은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일본 중학생 ◀INT▶ "외국인과는 처음으로 해보는 경기였는데 역시 예상대로 매우 강하고 체력도 밀려서 매우 힘든 경기였습니다." 서귀포시에서 개막된 한.중.일 생활체육 국제농구대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5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중국 초등학생 ◀INT▶ "제주도는 아름답고, 중국에 비해 공기도 맑고 나무도 많고, 물도 깨끗합니다." 한.중.일 청소년 농구 클럽 32개팀은 이틀 동안 동북아시아 최강팀을 가린 뒤, 전지훈련을 하거나 제주 관광에 나섭니다. 생활체육농구연합회장 ◀INT▶ "평화의 섬 제주에서 한.중.일 청소년들이 체력증진과 친선을 다지고, 스포츠 메카인 제주를 알리기 위해서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s/u)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들의 교류가 전지훈련 유치에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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