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난 뒤부터 서귀포시에서 프로축구팀들이 전지훈련을 잇따라 진행합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내일부터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 시티즌이 서귀포 축구공원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갑니다. 또, 오는 27일부터는 울산 현대, 다음달 4일부터는 강원 FC가 전지훈련을 시작해 프로팀 4군데가 서귀포시에서 동시에 훈련을 하고, 실업축구인 내셔널리그의 수원시청과 국민은행팀도 다음달에 전지훈련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