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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활발(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2-01-30 00:00:00 조회수 102

◀ANC▶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서귀포시 지역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졌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물가도 크게 오르는 바람에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생각만큼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관광객 175만 명이 찾은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천지연 폭포입니다. (c/g) 이 곳을 비롯해 지난해 서귀포시 관광지의 입장객은 일년 전보다 16% 늘었고, 이달 들어서도 37%나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 음식점과 기념품점은 물론 숙박업소와 골프장 등 관광업체들의 매출액은 10에서 30% 가량 늘었습니다. 기념품점 상인 ◀INT▶ "중국인들이 많이 와서 많이 구입해가거든요. 한국인들도 많이 오고 옛날보다는 손님이 많이 늘었습니다."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서귀포시 지역 재래시장의 매출액은 20% 늘었고, 대형매장도 12% 늘었습니다. (c/g) 문제는 서귀포시의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4.5%로 제주시보다 0.3% 포인트 높아졌다는 겁니다.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고 관광객이 늘면서 농수축산물과 음식값이 올랐기 때문인데, 제주시와 격차는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소비자 ◀INT▶ "아무래도 가계에 부담이 되고 하니까 어느 정도 조정이 됐으면 해요. 농수산물이 많이 오르고 하니까." (s/u) "서귀포시와 한국은행은 지역경제 동향을 이번에 처음으로 분석했고, 올해부터는 분기마다 조사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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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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