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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 보호하자(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2-02-23 00:00:00 조회수 81

◀ANC▶ 최근 제주에서도 바다사자와 돌고래 등 희귀한 해양생물의 보호대책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러한, 해양생물들을 보호대상으로 지정하고 서식지를 복원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제주에서 발견됐다 보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큰 바다사자, 국내에서는 이미 사라진 것으로 보고 멸종위기종에서 해제하려던 정부는 해제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제주도내 공연장에서 관광상품이 된 제주도 남방 큰돌고래는 불법 포획 논란에 휘말려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다거북과 해마 등도 도내 연구시설에서 보호되고 있지만 해양생물 만 여종 가운데 보호대상으로 지정된 것은 46종 뿐입니다. ◀INT▶ "해마가 관상용으로나 식용으로 거래되다니보니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보호대상 해양생물 지정과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해양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제주에 모였습니다. 보호종 지정에 90%가 찬성하고 80%는 서식지가 복원되면 생태관광에 나서겠다는 관광객과 일반인 천명의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됐습니다. ◀INT▶ "무형적으로는 우리 국민들에게 가져다주는 심리적인 가치가 있고, 유형적으로는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있다." 정부는 앞으로 보호대상 해양생물을 늘리고, 보전과 치료센터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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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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