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50분쯤 제주시 용담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주인 63살 박모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었고 건물 내부 20제곱미터를 태워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나기 직전 고성과 함께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부부 싸움 끝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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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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