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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사관 개관(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2-07-14 00:00:00 조회수 102

◀ANC▶ 최근 제주에는 중국인 관광객과 함께 중국인들의 투자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제주지역에서 중국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될 주 제주 중국 총영사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우리나라와 중국이 수교를 맺은 지 20년 만에 제주에도 중국 총영사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과 부산, 광주에 이어 우리나라에 네번째로 설립된 중국 정부의 외교 공관입니다. 중국 치안 총수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멍젠주 공안부장이 이끄는 중국 정부의 방문단이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부부장◀SYN▶ "제주도는 중국의 많은 도시들과 긴밀하게 왕래하면서 중국 관광객들에게 비자를 면제해줘 한.중 우호와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한.중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사관 설치를 환영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차관 ◀SYN▶ "평화의 섬 제주도에 중국 총영사관이 개설된 것은 한.중간 평화와 공영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제주시 도남동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한 중국 총영사관은 정식 사무실 입주 등 준비가 끝나는대로 여권과 비자 발급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57만명, 올해는 상반기에만 40만명에 이르러 이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부동산 투자자 영주권 제도가 시행되면서 활발해지고 있는 중국인들의 투자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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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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