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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축제 개막(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2-07-25 00:00:00 조회수 34

◀ANC▶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밤마다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 줄 '한 여름밤의 해변축제'가 오늘 저녁 개막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 음악 ---- 경쾌한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해변에 울려 퍼집니다. 시원한 바닷 바람 사이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답답한 실내 공간을 벗어나 자유롭게 즐기는 것도 야외 공연의 매력입니다. 무더위와 일상에 지쳤던 시민들도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여유를 가져봅니다. 관람객 ◀INT▶ "집에서 CD로 들으면 지루하고 재미없는 음악인데 직접 와서 보니까 배우고 싶을 만큼 재미있고, 아이들도 재미없어할 줄 알았는데 너무 잘 보고 있다." 관람객 ◀INT▶ "여름밤에 음악을 들으면서 시원한 곳에서 여름밤을 즐길 수 있고, 집에 있는 것보다 상당히 정서적으로 바람직한 행사인 것 같다." 올해로 열 아홉번째를 맞는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는 다음달 5일까지 제주 해변공연장에서 이어집니다. 클래식과 대중 음악, 국악과 무용 등 52개 팀이 매일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엽니다. 제주시 ◀INT▶ "시민에게는 더위를 식혀주고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펼쳐드리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해변공연장 광장에서는 시화전과 사진전이 열리고, 거리의 화가들의 페이스 페인팅과 캐리커처 그리기도 진행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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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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