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관광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서귀포시가 올레코스 순찰과 탐방객 사전 신고제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올레 코스의 오름과 곶자왈 등 안전취약지구 13군데에 공무원 2명이 하루에 두번씩 순찰하고, 올레 안내소 8군데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또, 2인 이하 올레 탐방객은 안내소에 신고해 인적사항을 남기고, 다른 올레꾼과 함께 갈 수 있도록 연결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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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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