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문을 여는 서귀포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최근 공공산후조리원을 민간업체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한 결과, 2주일에 최소 150만 원의 이용료를 받아야 오는 2천 15년부터 흑자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공무원 토톤회에서도 서귀포시가 직접 운영하거나 서귀포의료원에 맡겨 이용료를 낮추고, 관련 조례에 예산 지원과 저소득층 할인을 명문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