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마늘 수확기에 불량 수입마늘이 대량으로 방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통합당 김우남 의원은 정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내산 마늘 수확기에는 수입 마늘을 방출하지 않는 원칙을 어기고 올해 수확기에 수입 마늘 3천여 톤을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불량 마늘이 수입돼 부패할 가능성이 있어 방출했다고 해명했는데, 김우남 의원은 불량품 반입을 차단하지 못한 공사측의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