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이 추진됩니다. 한국남부발전과 삼성중공업이 최근 함께 설립한 '대정해상풍력발전'은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2킬로미터 해상에 오는 2천 14년 말까지 세계 최대 용량인 7 메가와트급 해상풍력발전기 12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높이 110m에 회전 반경이 170m인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기를 설치겠다고 밝혔는데, 제주도는 환경적인 문제가 없는지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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