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 나흘째인 오늘 제주도선수단이 금메달 7개를 추가했습니다. 역도 여자 63킬로그램급의 김수경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3관왕에 오르며 체전 12년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고, 58킬로그램급의 양은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습니다. 다이빙 3미터 스프링보드에서는 강해영이 금메달을 땄고, 여자 탁구 개인전에서도 석하정이 금메달을 추가해 제주도 선수단은 오늘까지 금메달 13개 등 모두 51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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