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장애인 보호구역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제주지역에 행정안전부령에 따른 노인보호구역 대상지역은 789곳이지만 7군데만 지정됐고 장애인 보호구역은 대상지역 28군데 가운데 한 군데도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복지시설들이 차량 통행 불편에 따른 주민 반대를 우려해 보호구역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며 주민들에게도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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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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