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이 제주시보다 빈곤층은 많지만 복지시설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김경진 의원에 따르면, 전체 인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의 비율은 서귀포시가 4.5%로 제주시 3.7%보다 높았고, 한 부모 가정도 1.6%로 제주시 1%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복지시설 수용인원은 천여 명으로 인구 비율에 따른 적정인원인 천 500명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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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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