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출신 건축가의 유작으로 강제 철거 위기에 놓인 '카사 델 아구아'의 보존을 요구하는 문화행사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카사 델 아구아 살리기 문화연대와 주한 멕시코인 모임은 오는 24일 서울 홍익대학교 앞에서 문화제를 열고, 철거 반대 국민서명운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편, 카사 델 아구아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는 토지 소유주인 부영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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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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