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경험이 없는 IT 업체와 수의 계약을 맺어 논란을 빚었던 삼다수 일본 수출이 결국 실패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삼다수 일본 수출업체인 지아이 바이오가 연간 최소 수출 물량인 4만 5천톤을 채우지 못했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지아이바이오는 지난해 11월부터 1년 동안 300여 톤을 수출했는데, 계약을 이행하지 못함에 따라 보증금 10억원을 개발공사에 내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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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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