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의 매출액이 늘면서 법인세 납부액도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김명만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개발공사가 납부한 법인세는 85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44%나 늘었고,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명만 의원은 개발공사가 장학사업이나 사회복지사업에 지원하면 법인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데도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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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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