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편의점에서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35살 채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채씨는 어제 아침 7시쯤 서귀포시 정방동의 한 편의점에서 신문지를 말아 흉기처럼 꾸민 뒤 종업원을 위협하다 달아났고,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수사결과, 피씨방 종업원인 채씨는 스포츠 토토와 온라인게임으로 돈을 탕진해 빚 독촉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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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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