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의원들의 항생제 처방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의원들의 급성중이염을 앓는 어린이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은 93.5%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평균은 88.7%, 가장 낮은 대전은 87.6%였고, 상급종합병원은 50%에 그쳐 규모가 작을 수록 항생제 처방률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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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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