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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한라산에 폭설...당분간 추위

조인호 기자 입력 2012-12-31 00:00:00 조회수 7

2012년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지방은 산간에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한라산 진달래밭에는 58cm의 눈이 쌓였습니다. 한라산 천 100도로와 제 1 산록도로는 소형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다닐 수 있고, 산간에는 내일 새벽까지 1에서 5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5도까지 떨어지겠고,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시의 새해 첫 해돋이 시각은 아침 7시 38분으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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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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