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제주시 이도 2동의 빌라에서 화재로 사망한 48살 고 모씨는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오늘 고씨의 시신을 부검해 이같이 결론을 내리고 음주와 약물 복용 여부에 대해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오늘 화재현장에서 감식작업을 벌였고, 분석을 거쳐 화재원인에 대한 감정결과를 경찰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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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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