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6월 제주 117센터가 문을 연 뒤, 지금까지 천 450건의 학교폭력 신고와 상담 전화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60건은 수사해 131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는 17일을 117의 날로 정해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거리홍보 캠페인을 갖고, 상담활동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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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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