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어제 '비양도 케이블카 사업을 무조건 반대해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곶자왈 사람들 등 환경단체들은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사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비양도 케이블카는 이미 불가능한 사업으로 도민들의 판단이 내려진 사안이며 우근민 지사가 선거 때는 물론 취임 후에도 불가 입장을 밝혔던 점을 보면 경관보전정책의 후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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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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