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 새벽, 제주시 연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든 46살 양 모씨를 지나가던 운전자의 신고로 적발했습니다. 또 어젯 밤에는 제주시 일도 1동의 골목길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35살 조모씨를 시민이 신고하는 등 신고 보상금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말부터 음주운전자 9명을 시민들의 신고로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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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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