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 기점 항공노선에서 저비용 항공사의 점유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와 김포 노선 승객 가운데 저비용 항공사의 점유율은 56%로 재작년보다 2.2% 포인트 올랐습니다. 또, 제주와 김해 노선은 66%로 지난해보다 4.6% 포인트 올랐고, 제주와 청주 노선은 40%로 2.7%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내 항공시장에서 저비용항공사의 점유율은 43.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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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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